이달 말 독립을 앞둔 영국 해리 왕자 부부가 마지막 공무 수행까지 모두 마쳤습니다.<br /> 여기서 특별히 더 화제가 된 건, 메건 마클 왕자비의 의상이었는데요.<br /> 그녀는 최근 세 번의 공식 일정에, 파랑과 빨강 등 모두 화려한 색의 의상을 골랐습니다.<br /> 마지막 행사에는 초록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는데요.<br /> 그간 베이지나 남색 등 튀지 않는 색의 옷을 고집했던 것과 다른 모습인데, 그런 세련된 스타일 때문에 선명한 색을 즐겨 입는 왕실 여인들과 어울리지 않는단 지적을 받아왔던 그녀였습니다.<br /> 이렇게 작정한듯 대담한 의상을 선택한 것에 대해 현지 언론은, 자신들을 향한 부정적 보도와 비판을 불식시키려는 행보라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 진료소뿐 아니라 도서관과 백화점까지,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하는 곳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.<br /> 심지어 말레이시아에선 한 커플이 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결혼식을 진행해 화젭니다.<br /> 사진 속신랑과 신부는 손을 가슴에 모으고, 이슬람교 방식의 ...